손흥민, 시즌 7호 도움 기록…LA FC, 코스타리카 팀과 1대1 무승부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P스타디움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LA FC는 코스타리카의 알라후엘렌세와 1-1로 비겼다. 손흥민이 시즌 7번째 도움을 기록했지만, 득점이 없어 전승 행진을 마감했다. 경기 후반 11분, LA FC가 0-1로 뒤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개인 기량으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던 드니 부앙가에게 침투 패스를 건넸다. 부앙가는 이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향했다. 이 골은 부앙가의 동점골로, LA FC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7회, 유효 슈팅 2회를 기록했다. 올 시즌 MLS 정규리그와 챔피언스컵 등 공식전 6경기에서 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후 5경기째 득점이 없었다. LA FC는 경기에서 볼 점유율 7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나, 상대의 강력한 방어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전반 44분, 알라후엘렌세의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부앙가의 동점골 이후에도 역전을 노렸지만, 득점 기회를 놓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챔피언스컵은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 득점 없이 비긴 LA FC는 8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18일 알라후엘렌세와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이날 경기 결과로 LA FC는 시즌 전승을 마감했으나, 챔피언스컵 진출을 위한 고전이 시작된다. 손흥민의 활약은 팀의 전력으로 평가받지만, 득점 부족이 우승 경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la_fc #concacaf
